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괴짜 법의학자인 백범과 포토 메모리 능력을 가진 초임 검사인 은솔이 특별한 공조를 시작하고, 두 사람은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죽은 피해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정답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