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축구 클럽 중 하나인 클루브 네카사(Club Necaxa)의 부활을 위해 에바 롱고리아는 롭 맥, 라이언 레이놀즈와 힘을 합친다. FX의 《네카사》는 구단의 격동과 변화의 시기를 두 언어로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스태프 개편, 선수 커리어를 위협하는 부상, 그리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고지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시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려는 팀의 투지를 카메라에 담는다. 한때 전국적인 명성을 떨쳤지만, 이후 부침을 겪은 네카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팬들은 사랑하는 '라요스(Rayos)'의 재기를 꿈꾸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낸다. 제작진은 선수단과 팬들뿐 아니라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훈련장과 로커 룸을 오가며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라요스를 관찰한다. 신념과 끈기, 희망의 힘을 보여 주는 이 시리즈는 네카사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꿈을 조명한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