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17인이라 불리는 기원의 마녀 힘을 물려받은 이들이 현대에도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관을 멘 아샤프와 마녀에게 저주받아 짐승의 눈을 가진 기드는 저주를 풀기 위해 어떤 마녀를 쫓는다.
에피소드 1
마녀와 홍련의 도시
마녀를 증오하는 기드는, 관을 등에 진 남자 아샤프와 함께 어떤 목적을 위해 마녀를 찾고 있었다. 기차를 타고 달린 끝에 도착한 곳은, 마녀 이오네가 사람들에게 숭배받고 있는 도시였다. 그날은 이오네에게 있어서 기념일이었고, 저택에서 파티가 열린다는 걸 두 사람은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기념일'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아샤프는 이오네에 대해 조사해봤는데.
에피소드 2
마녀의 장난 -서막-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기드와 아샤프. 하지만 기드는 마녀와 상관없는 의뢰만 오고 있는 것에 불만이 쌓이고 있었다. 그러다 교단에서 검은 봉서가 도착해 그들은 급히 하이덴으로 향하게 되었다. 마녀에 의한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그 사건에는 '무언가'가 관여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상황. 하이덴 도착 후 그들은 하이덴 시경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에피소드 3
마녀의 장난 -종막-
마녀의 장난 사건의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갑자기 기드와 아샤프 앞에 마녀가 모습을 드러내 교전이 벌어졌다. 마녀에게 미행당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헤인스에게 무언가 짚이는 게 있는가 물어보았다. 마녀는 자신과 친한 사람만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헤인스가 자신의 슬픈 과거를 털어놓는 가운데, 다시 한번 마녀로부터 예고장이 도착했다. 마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아샤프는 어떤 계략을 짜냈는데.
에피소드 4
아름다움과 죽음 -서막-
마향교단 제일의 사령술사인 파놀라와 그녀와 조수 요한은 아샤프의 소개로 언데드가 폭주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현지 경찰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파놀라는 폭주하는 언데드들이 위법적으로 소생된 '야생'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렇게 야생 언데드의 수를 파악하기 위해 폐허에 있는 교회로 이동해 제정신을 잃은 언데드들을 불러 모으자, 대량의 언데드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에피소드 5
아름다움과 죽음 -종막-
요한이 부상을 당한 뒤 저택 안으로 초대를 받게 된 파놀라 일행은 사령 마술사와 대면했다. 사령 마술사는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잃고, 그녀를 소생시키기에 앞서 시험용으로 대량의 언데드들을 만들어 낸 다음 파놀라를 소생 소재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너무나도 제멋대로인 말에 분노가 폭발한 파놀라는 자신의 능력을 해방했고,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에피소드 6
마녀와 마검 -서막-
무대는 제4대륙에서 제3대륙으로. 그곳은 '세계 성교회 교단'의 본부와 가까운 대륙으로, 이 때문에 이번 사건에서 마녀와 접촉함에 있어 마녀 사냥의 전문가인 '성기사단'이 방해가 될 거라고 아샤프는 예상했다. 불안을 간직한 채 기드와 아샤프는 도시로 잠입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러자 그곳에는 성기사단이 쫓고 있는 마녀인 헬가가 있었다. 기드가 헬가가 너무나도 약한 것에 의문을 가지는 가운데 가열찬 마녀 쟁탈전이 시작되었는데.
모리카와 토시유키
Yō Taichi
이시다 아키라
코우사카 아츠시
기우치 히데노부
고우다 호즈미
미나가와 준코
야마지 카즈히로
히로타 코세이
토미타 미유
Noriko Shiba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