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준비하던 다라는 갑자기 사라진다. 어린 시절부터 다라를 사랑하던 사트리아만이 유일하게 다라를 보고 만지며 대화할 수 있다.
에피소드 1
사라진 신부
다라는 렌드라와 결혼식을 준비하다가 싸우고, 이 싸움은 뜻밖의 결과를 낳는다. 다행히 다라의 어린 시절 친구인 사트리아는 다라를 보고 만지며 대화할 수 있다.
에피소드 2
이해하는 사람
다라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물이나 사람을 만질 수도 없다. 다라는 삶을 끝내려 하지만 기적적으로 사트리아만은 다라를 보고 만지며 대화할 수 있다. 사트리아는 다라에게 음식을 먹이며 생존하도록 돕는다.
에피소드 3
때를 기다리며
사트리아가 다라를 도우려 애쓰는 동안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사트리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다라는 사트리아가 렌드라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4
떠나야 할 때
사트리아는 호텔에서 근무하며 다라를 돕느라 힘겨워한다. 다라는 자신의 상황을 렌드라에게 밝히도록 사트리아를 설득하지만, 렌드라는 다라의 기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5
다시 한번
크게 상심하고 충격받은 다라의 상태는 더욱 나빠지고, 사트리아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짐만 된다고 느끼게 된 다라는 사트리아가 자신을 놔두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에피소드 6
밝혀진 진실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려 애쓰지만, 렌드라는 수사를 종결할 것을 고집한다. 사트리아와 다라는 단둘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그 결과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아스리 웰라스
레자 라하디안
드위 사소노
디온 위요코
얀디 로렌스
찬드 파르웨즈 세르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