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1. ‘학교를 안 갔어’ 량현량하 쌍둥이의 인생 2막 2. 사찰로 간 러시아 처녀 크리스티나의 고군분투기
1. ‘학교를 안 갔어’ 량현량하 쌍둥이의 인생 2막 13살 초등학생 일란성 쌍둥이 그룹 ‘량현량하’ 2000년, 대한민국 가요계에 쌍둥이 파워 돌풍을 일으킨 13살 초등학생 일란성 쌍둥이 그룹 ‘량현량하’. 노래 ‘학교를 안 갔어’와 ‘춤이 뭐길래’ 등 데뷔하자마자 낸 곡들이 모두 히트를 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 윈드밀, 나인틴, 브레이크 댄스 등 성인 댄서도 어려운 춤 실력까지 갖췄던 량현량하. 활동할 당시에는 잠잘 시간도 없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러나 1집 앨범 활동 이후 갑작스러운 공백기에 소문만 무성했는데... 2000년대 스타 량현량하,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10년의 공백기, 그 속사정은 무엇일까? 성공적인 데뷔 이후 JYP 계약이 끝나고 소속사를 나온 량현량하는 다른 소속사에서 2집 앨범을 냈지만, 홍보 부족으로 실패했다. 이후 량현량하는 스물한 살이 되던 해동반입대를 하면서 가요계를 떠났는데... 사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