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라토리아

몬스터 필리아의 시기가 돌아와 로키는 무언가를 꾸미는 반면에 레피아는 축제를 아이즈와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던전에서 돌아온 아이즈는 벌로 로키의 경호원으로 다니게 돼서 레피아는 약속이 파기된다. 그리고 축제 날이 되자 몬스터가 마을로 도망쳐 마을이 혼비백산이 된다.

던전을 다시 나선 로키 파밀리아 일행은 18층 안전지대를 도착해 리빌라 숙소에 살인 사건이 일어난 사실을 알게 된다. 살인 현장을 도착해 살해된 남성이 레벨 4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여성이자 충분히 강력한 아이즈 일행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한편, 로키와 배트는 축제에 나타난 신종 몬스터의 원인을 조사한다.

리베리아와 던전에 남은 아이즈는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홀로 계층 주인과 싸운다. 그리고 던전을 오르다 쓰러진 벨을 발견한 아이즈는 그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벨 곁에 앉는다. 한편, 복귀한 아이즈 일행과 로키는 최근 들어 수상한 일들을 모아서 추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