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각 나라들의 흥망성쇠가 담긴 집필을 통해 손무가 최고의 병법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역사 드라마
에피소드 1
진·연 연합군이 제나라를 침범해 오자 고지와 국범이 맞서 보지만 처절하게 패퇴하고 만다. 한편, 전씨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상국 안영은 손서 대신 서자 출신인 전양저를 대장군으로 천거하고... 비무 대회가 벌어지고, 손무는 국무구와 실력을 겨루지만 고궐의 간계로 안타깝게 패하고 만다. 전양저는 출정에 앞서 장가를 죽여 군기를 세우는데...
에피소드 2
전투에 투입된 손무는 뛰어난 안목으로 부대를 이끌어 이유사 자리에 오른다. 한편, 손무와 무구는 양저의 군령에 불복종하는 종복을 죽이기에 이르고 마침내 의기투합하여 병란을 일으켜 제나라의 승전에 큰 공을 세운다. 제나라 조정에선 진나라 사신이 성을 50개를 내달라며 경공을 몰아세우고...
에피소드 3
손무는 자소를 찾아가 마음에 품었던 감정을 고백한다. 전양저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공훈으로 ‘사마’에 봉해지지만 손무는 종북을 죽인 사실이 발각되어 포박을 당한 채 끌려오게 된다. 한편, 무구는 옥에 갇힌 손무를 구하기 위해 종북의 아들을 찾아 증언을 부탁하려 하는데...
에피소드 4
사형을 당할 위기에 빠졌던 손무는 무구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큰 관직을 하사받게 된다. 손무와 무구, 전상은 전양저의 제자로 들어가 병법을 배우기 시작하고... 한편, 상국이 관할하는 왕성군의 군기가 해이해지자 진양저가 병권을 양도받게 된다 미병 대회에 참가한 전양저와 손무 일행은 그곳에서 초나라의 오자서와 조우하게 되고...
에피소드 5
전양저는 국, 고 양가의 모함에 빠져 제나라로 돌아오자마자 연금을 당한다. 한편, 초나라 왕은 태자비였던 진녀에게 마음을 빼앗겨 자신의 비로 들인다. 오사는 아들 오자서를 초나라 밖으로 내보내고 죽음을 각오하고 왕에게 간언을 하는데... 제나라에선 전걸이 반란을 일으키자며 양저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초왕은 오사의 서신을 보내 오씨 형제들을 불러들이려 하지만 결국 오자서를 죽이는 덴 실패한다. 홀로 살아남아 제나라로 들어온 오자서는 손무와 무구에게 의탁하게 되고 초나라의 사신이 10개의 성을 담보로 오자서의 신병을 요구하자 손무는 오자서를 피신시키려고 노력한다. 국, 고씨는 사병을 데리고 손빙의 농장을 급습하지만 손빙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