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코미디 세탁소를 운영하는 봄이는 손님의 옷을 만지면 그 손님이 겪은 일이 보이지만, 그 일을 못 본 체하면 자신에게 불운이 닥친다. 그리고 봄이는 불운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옷을 통해 본 일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한다. 2014년 · 5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