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봄, 미츠미는 진학을 위해 시골에서 도쿄로 이사를 온다. 미츠미는 남들에게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동급생 시마와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며 점차 도쿄와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한다.
에피소드 1
반짝반짝
축제 마지막 날. 1학년 3반에는 시마의 어머니와 남동생, 게다가 시마의 소꿉친구이자 모델인 리리카도 찾아왔지만 어째선지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자신의 안에서 뭔가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시마는 리리카에게 지금의 솔직한 기분을 이야기했는데......
에피소드 2
안절부절 우왕좌왕
반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날 미츠미는 매우 긴장했다. 나오 고모의 격려를 받았지만 혼신의 개그가 미끄러지면서 교실의 분위기는 차갑게 식어버렸다......자연스럽게 수습을 도와준 사람은 입학식 날에 도움을 받은 시마였는데.
에피소드 3
둥실둥실 파직파직
방과 후 미츠미는 학생회실에 갔다. 학생회실 문 앞에 서 있던 사람은 같은 반인 마코토였다. 자신과 똑같이 학생회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에 기뻐하는 미츠미였지만 마코토는 왠지 불편한 듯했다. 사실 미츠미는 '비선 실세'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
에피소드 4
찌릿찌릿 빼곡빼곡
연극에 관해서는 양보가 없는 카네치카 선배는 미츠미가 연극부 가입 권유를 거절했다고 착각한 부분을 파고들어 자신에게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말한 카네치카가 미츠미에게 보여준 것은 시마의 어떤 과거 영상이었는데......
에피소드 5
따끔따끔 허둥지둥
1학기 반 대항 매치에서 배구 시합에 나가게 된 미츠미. 운동을 못해서 적어도 발목을 붙잡지는 않기 위해 배구부 출신인 미카에게 배구를 배우며 연습하기로 한다. 미소를 지으며 가르쳐 주는 미카였지만 가끔 엄격할 때도 있었는데......?
에피소드 6
추적추적 따끔따끔
후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절친의 첫사랑 이야기에 미츠미도 조금 들뜬 기분. 하지만 오늘이 기말고사 출제 범위 발표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런 것은 날아가 버렸다. 미츠미의 기말고사 대비는 완벽했지만......
Akinori Egoshi
쿠로사와 토모요
무라세 아유무
우치다 마아야
메구미 한
츠다 미나미
사이가 미츠키
키무라 료헤이
테라사키 유카
Kotomi D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