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커리어 우먼을 꿈꿨지만, 현실은 여전히 서툴고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치이는 8년 차 패션 마케터 백한아와 패션업에 종사하는 민윤채, 천새나, 문희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피소드 1
현실적인 직장인 루틴
패션 회사 한섬에서 마케터로 일한 지 8년 차에 접어든 백한아는 어렸을 적 꿈꿨던 커리어 우먼과 달리 여전히 현실에 치이면서 힘든 일상을 보낸다.
에피소드 2
아무튼 안됩니다
나름 자신이 패션 마케터로서 잔뼈가 굵었다고 생각한 한아, 그러나 개발자와 소통하는 일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렵다.
에피소드 3
남친이 전남친이 되었다
남자친구와 연애한 지 6년이 된 새나는 6년이나 만났으면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주변의 말이 의식되지만, 남자친구와 온도차가 나면서 연애와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에피소드 4
위로 눈치 아래로 눈치, 혹시 나 샌드위치?
한아는 무책임하게 일을 미루는 상사와 일만 벌여놓고 수습 못 하는 후배 윤채 사이에 치어서 괴로워한다. 결국 계속된 윤채의 실수 때문에 한아가 폭발하고 만다.
에피소드 5
불의를 보면 모른척 하자!?
희정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무례한 요구를 하는 클라이언트를 만난다. 평소 성격 같았으면 엎고 나왔겠지만, 자신만 믿고 따르는 어시스턴트들 때문에 고민한다.
에피소드 6
30대 소개팅이 어려운 이유
새나는 모처럼 소개팅을 하기로 마음 먹는데 한 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과 이어서 한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이 어딘가 어색하다.
류혜영
신도현
윤상정
백수희
정선우
김성곤
백민희
김혜린
이재은
김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