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 나도 멋진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지!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 퇴근 후엔 반신욕과 와인 한 잔. 원만한 인간관계와 든든한 통장 잔고까지! 우아한 30대를 꿈꿨지만… 현실은 영양제로 배 채우는 부실한 직장인일 뿐. 몸만 자란 30대들의 리얼 스토리. 대체, 진짜 어른이 뭔데?
에피소드 1
1. 현실적인 직장인 루틴
패션회사 마케터 백한아. 8년차 쯤 되었으면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아직 우당탕탕. 판타지 싹 뺀 30대 직장인의 하루는?
에피소드 2
2. 아무튼 안됩니다
나름 직장인 업무 스킬이 탄탄하다고 생각하는 마케터 한아이지만, 개발자와의 소통이 조금 어렵다. 좀 알아듣게 설명해 주시면 안 될까요!?
에피소드 3
3. 남친이 전남친이 되었다
새나는 6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지만, 요즘 들어 부쩍 결혼을 의식하게 된다. 연애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인 걸까?
에피소드 4
4. 위로 눈치 아래로 눈치, 혹시 나 샌드위치?
8년 차 한아는 일 미루는 상사와, 일 벌이고 수습 못하는 후배 사이에 샌드위치가 된 것만 같다. 후배 윤채는 계속해서 업무 실수를 하게 되고, 한아는 폭발하고 마는데.
에피소드 5
5. 불의를 보면 모른척 하자!?
화끈한 성격의 희정은 화보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무리한 요구를 맞닥뜨리는데… 참아야 할까? 아님 확 엎어버릴까? 근데 그럼 내 어시스턴트들은 어떡하지?
에피소드 6
6. 30대 소개팅이 어려운 이유
큰맘 먹고 여러 명과 소개팅을 계속 이어나가는 새나. 그렇지만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왠지 어색하다. 30대 중반의 소개팅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