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기억장애를 가지게 된 뇌외과의가 천재 외과의사를 만나면서 의사활동을 재개하고, 그 과정에서 사고의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이야기
에피소드 1
기억 상실증에 걸린 미야비는 의사가 아니라 간호 보조로 큐료 센트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산페이 토모하루라는 의사가 나타나고, 미야비는 산페이와 함께 간호 보조가 아니라 의사로서 뇌경색 후유증을 앓는 환자를 담당하게 된다.
에피소드 2
축구 명문고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카마타 료스케가 시합 중에 쓰러져 구급차로 실려 온다. 검사 결과 료스케는 우뇌에 손상을 입고, 후유증으로 신체의 왼쪽을 의식하지 못하는 병을 앓게 된 것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3
산페이는 자신이 약혼자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미야비에게 뇌를 검사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미야비는 그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민한다.
에피소드 4
산페이가 미야비의 뇌를 검사해 보지만, 중증 기억 상실증을 일으킬 만한 뇌 손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검사 결과에 의문을 느낀 산페이는 미야비의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자 직접 오오사코를 찾아간다. 한편 미야비는 개두술을 두려워하는 본인의 환자에게 아야노에게 카테터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
에피소드 5
불경을 외우다 의식을 잃은 세이카이 스님이 구급차로 실려 온다. 검사 결과 모야모야병이 발견되고, 산페이의 권유로 미야비가 집도의로서 세이카이의 수술을 맡게 된다.
에피소드 6
미야비가 오오사코의 처방으로 항뇌전증약을 먹고 있는 사실을 산페이가 알게 된다. 어쩌면 예방 투여가 아니라 미야비가 실제로 뇌전증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한 산페이는, 미야비에게 뇌파 검사를 해 볼 것을 제안한다.
스기사키 하나
와카바 류야
이우라 아라타
키치세 미치코
치바 유다이
Junpei Yasui
시노자키 에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