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드라마
에피소드 1
조건을 따지는 사랑? 순수한 사랑?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2
왜 자꾸 헛게 보이냐...!
윤호(권현상)는 차를 타고 지나가다 어떤 여자를 보게 되고, 자신이 알던 여자와 매우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란다. 잘 못 봤겠지, 애써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다. 한편, 면식(선우재덕)과 인정(강별)은 늦은 저녁 평상에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에피소드 3
오늘부로 우리 집은 비상사태 선포예요.
면식(선우재덕)은 태평(김성겸)의 불어난 빚더미에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다 같이 갚을 방법을 찾아본다. 하지만 종심(최수린)은 이런 상황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한편, 인정(강별)은 면접장에 도착하고 놀라게 되는데...
에피소드 4
한 식구가 됐으면 좋겠는데 말야.
면식(선우재덕)은 덕상(이정길)의 소개로 윤호(권현상)와 인사를 나누게 되고, 현준(박정욱)은 자신의 회사에 입사 지원서를 받으러 온 인정(강별)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윤호와도 마주치게 되지만 현준은 삐딱한 윤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편, 한길(최상훈)의 행동이 수상하기만 한데...
에피소드 5
식구들이랑 더 이상 헤어지기 싫단 말이야.
현준(박정욱)은 인정(강별)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인정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윤호(권현상)를 마주치게 되지만 서로의 첫인상이 영 좋지 않다. 종심(최수린)은 해선(이상아)의 이야기에 놀라 가출하기로 마음 먹고, 인정은 사이가 틀어진 가족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기만 한데...
에피소드 6
글쎄 제 말이 맞다니까요!
인정(강별)은 태평(김성겸)과 혜자(오미연) 때문에 걱정스러운 면식(선우재덕)을 안심시키고, 자신이 두 사람을 찾아주겠다 약속한다. 현준(박정욱)은 덕상(이정길)과 더 가까워지고 윤호(권현상)와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시작한다. 한편, 태평은 자신의 검사 결과를 듣고 놀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