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에 뜻이 없던 연우(이세영)는 자신의 꿈을 이해해주는 태하(배인혁)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그러나 강제로 한양 최고 추남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하는데....
2023년 대한민국에서 눈을 뜬 연우(이세영). 서방님과 똑 닮은 태하(배인혁)가 다시 한번 연우에게 부인이 되어달라 청혼하고, 연우는 이를 받아들이는데...
각자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인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 연우(이세영)와 태하(배인혁). 한편 태하의 계모 혜숙(진경)은 중요한 전시회를 망쳐 태하를 위기에 빠뜨리려 하는데...
조선에서 왔다는 연우(이세영)의 과거가 점점 궁금해지는 태하(배인혁). 한편 태하의 본가에 간 연우는 자신의 몸종이었던 사월이(주현영)를 마주하는데...!
태하(배인혁)는 드디어 연우(이세영)가 조선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는다. 한편, 태하의 결혼에 대한 위험한 소문이 퍼지면서 연우도 위기에 처하는데...!
연우(이세영)는 미담(김여진)의 제안으로 SH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다. 태하(배인혁)는 회사에서 남들과 어울리는 연우를 보며 질투하기 시작하는데...
이세영
Park Yeon-woo
배인혁
Kang Tae-ha
주현영
Sa Wol
유선호
Kang Tae-min
조복래
Hong Seong-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