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을 줄 테니 묵포항에 가자는 손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택시기사 오택은 머지않아 승객이 연쇄살인마 금혁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에피소드 1
택시 드라이버
돼지꿈을 꾸고 좋아하던 택시기사 오택은 어떤 승객으로부터 100만 원을 줄 테니 묵포항에 가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에피소드 2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다시 묵포로 가는 오택은 금혁수가 내민 살인의 증거를 본다. 금혁수를 쫓던 황순규는 자신이 찾아낸 증거가 소용이 없자 직접 금혁수를 잡기로 한다.
에피소드 3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순규는 홀로 묵포로 향하고, 오택 또한 묵포로 다시 택시를 몬다. 살인에 대한 금혁수의 이야기를 듣던 중, 오택은 고속도로 순찰대와 마주치게 된다.
에피소드 4
양과 늑대
전복된 택시에서 빠져나온 오택과 금혁수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한편, 살인 현장에서 금혁수의 지문을 발견한 김중민은 뒤늦게 묵포로 향한다.
에피소드 5
웃는 남자
오택은 당장 돌아오지 않으면 승미를 죽이겠다는 금혁수의 협박에 파출소에서 도망쳐버린다. 누군가와 사투를 버리던 금혁수를 발견한 오택은 할 수 없이 금혁수를 돕게 된다.
에피소드 6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몰래 김중민에게 연락하다 금혁수에게 들켜버린 오택은 승미를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만다. 오택은 승미를 위해 직접 밀항조직으로부터 좌표를 얻어내며 금혁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정만식
정찬비
우미화
필감성
김민성
송한나
아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