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고 있던 서동희가 어린 조카를 입양하게 되면서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의상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동시에 할머니와 조카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동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에피소드 12
명숙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는 동희
명숙이 동희에게 이제 그만 만둣국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에서 같이 지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동희는 명숙의 말에 따라 명숙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한다. 한편, 혜린이 뒤늦게 승주와 성욱의 사이에 대해 알게 된다.
에피소드 13
자영과 재결합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태평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동희에게 화가 난 차열은 복수를 위해 그녀에게 거짓을 말하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동희는 카메라를 찾기 위해 애쓴다. 한편, 자영과의 재회를 꿈꾸는 태평은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4
승주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성욱
뺑소니가 일어난 사건 현장에 도착한 차열은 피해자의 가족들이 여전히 뺑소니범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 기대하지도 않던 회사에서 연락을 받은 동희는 인턴으로 출근하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피소드 15
차열이 자기 팀 인턴으로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는 승주
백승주는 자신의 첫 사랑인 강차열이 자신의 팀의 인턴으로 새롭게 온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한편, 서동희 역시 긴장되는 마음으로 자신의 첫 직장 출근을 시작한다.
에피소드 16
서로가 못마땅한 동희와 차열
서동희와 강차열은 오토바이 사건으로 인해 오해가 쌓이고, 이 오해 때문에 처음부터 서로가 서로를 못마땅해한다. 서동희는 이런 강차열과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점심도 같이 먹지 못하고 혼자 회사 사무실에 남게 된다.
에피소드 17
정은을 현석에게 시집보내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명숙
서동희의 불타오르는 열정 덕에 덩달아서 서동희와 함께 자료 정리를 하게 된 강차열은 그런 서동희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한편, 서동희의 어머니 서명숙은 시누이인 김정은을 장현석과 이어주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민지
선우재덕
박혜미
성준해
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