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가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 마주한 열두 번째 죽음과 열두 번째 환생으로 다시 맞이하는 삶이 그려진다.
에피소드 1
죽음
취준생의 신분으로 7년간 외롭게 살아온 이재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심한다. 그가 자살하려는 그 순간, 새로운 존재가 그의 눈앞에 나타난다.
에피소드 2
지옥에 가는 이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이재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등장한다. 그로 인해 죽음에 의한 심판이 시작되고, 이재는 자신이 벌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반문한다.
에피소드 3
죽음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죽음의 심판이 계속된다. 이재는 심판의 눈을 피해 홀로 다음 번 생을 대비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4
죽음이 두려운 이유
죽음은 죽음 뒤 인생이 모두 끝난 뒤에야 다시 살겠다며 발버둥 치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웃음 친다. 이재가 그리워했던 사람들이 그 앞에 나타난다.
에피소드 5
죽음의 틀을 깨고 죽음과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
죽음이 분노에 가득 찬 이재에게 다가가 누군가를 죽일 생각이라면 개입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재는 죽음의 충고를 무시한 채 홀로 복수에 나선다.
에피소드 6
기억
이재가 세상이 하지 못했던 일을 자신이 나서서 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재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박태우의 반격이 시작된다.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