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자랑하는 문구 기업 인사팀에 스카우트된 히토미. '초엘리트 인재'라는 소문과 달리 어딘가 어리숙하고 순진무구한데... 인사팀,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에피소드 1
대형 문구업체 '히노데 연필'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히 여기는 기업문화가 여전하다. 인사부의 마노는 이를 걱정하며 올바른 노동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힘쓰지만, 부장 히라타는 그런 마노가 탐탁지 않다.
에피소드 2
인사부의 히토미와 직원들은 방 탈출 스타일의 직원 연수에 참가한다. 한편 마노는 히토미의 월간 초과근무가 150시간을 넘겼다고 지적한다. 그 와중에 익명 신고를 받은 노동 기준 감독서에서 조사를 나온다.
에피소드 3
총무부에서 부업 금지라는 규칙을 사내에 알리고, 직원들은 인사부에 이에 대한 상담을 받으러 온다. 법의 수호자라는 별명의 총무부장은 부업을 하는 직원에게 징계를 내리라며 인사부장을 몰아붙인다.
에피소드 4
인사부는 이번 달 안으로 제1 영업부에 경력직 5명을 반드시 채용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제1 영업부는 창사 이후로 가장 인기 있는 부서지만, 채용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다.
에피소드 5
가족의 날 행사에, 스나가의 전처인 아야코와 딸 히나가 찾아온다. 동종업계에서 승승장구하는 아야코를 질투하며 자신의 체면을 위해 인사부장이라고 거짓말했던 스나가는 두 사람을 보고 당황한다.
에피소드 6
신입사원 면접에 참여하게 된 히토미는 면접자 켄타로의 열정에 감동한다. 면접 이후 히토미는 켄타로에게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멋대로 이야기하지만, 면접 합격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마츠다 겐타
마에다 아츠코
사쿠라이 히나코
니이로 신야
마츠모토 마리카
오노 타케히코
스즈키 호나미
고토 히로유키
하시모토 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