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로맨스 1694년 조선,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의 홍문관 교리 김붕도는 5년 전 기사환국으로 집안이 몰락한 후, 인현왕후의 복위만을 바라며 산다. 남인 세력의 인현왕후 암살 계획을 저지하려다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부적의 힘으로 3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게 된 그는 2012년 대한민국, 어느 대하드라마의 인현왕후 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주연이 된 배우 최희진과 사랑을 키워나가면서 동시에 역사를 바꿔보려 한다. 2012년 · 4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