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전쟁 · 드라마 북한의 침략으로 인해 벼랑 끝까지 떠밀린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6.25 전쟁에 참전한 아홉 명의 군인들은 남한의 선전 덕분에 전세가 급격하게 뒤바뀌면서 순식간에 평양까지 점령을 하는 등 통일과 종전을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중공군의 참전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다시 한번 전선이 점차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한국전쟁의 참사에 그들의 짧았던 꿈은 점차 피와 눈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2010년 · 5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