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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은 뇌종양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김하윤의 아들이자 뛰어난 신경외과 전문의로 이름을 떨치고, 오랜 시간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던 동생이자 한의사인 김승현과 새로운 병원에서 재회한다. 병원에서 양한방 협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형제의 묵은 감정이 부딪히고, 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펼쳐진다.

드라마 · 2012년 · 46분

출연 수영 , 김승우 , 오지호

에피소드 1

1. 제3병원 1화

양한방 협진 병원인 서한 병원의 개원식 날에 저명한 신경외과 전문의인 김두현과 한의사인 김승현은 응급 환자를 돌보느라 개원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45분 · 2012년 9월 5일
에피소드 2

2. 제3병원 2화

병원에서 마주친 두현과 승현은 어렸을 때 겪은 사건을 아직 잊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있다. 환을 계속 들고 다니는 혜인은 승현을 오해했던 일이 내심 마음에 걸린다.

45분 · 2012년 9월 6일
에피소드 3

3. 제3병원 3화

하윤은 복도에서 승현과 마주치고 놀라지만, 아무런 말도 행동도 하지 못한다. 병원을 찾은 의진은 두현을 승현으로 착각하고 짓궂은 장난을 친다.

46분 · 2012년 9월 12일
에피소드 4

4. 제3병원 4화

두현은 뇌 수술을 마친 환자가 구타를 당한 흔적을 발견하고 보호자를 찾아간다. 발작하며 이상한 말을 하는 환자가 두현이 늘 마음 속에 무겁게 가지고 있던 사실을 꺼내 말한다.

46분 · 2012년 9월 13일
에피소드 5

5. 제3병원 5화

병원 내에서 자꾸 마찰이 일어나자 문제 해결을 위해 협진 프로젝트팀이 결성되고, 두현은 반발하며 원장과 승현을 찾아가서 따지며 싸운다.

46분 · 2012년 9월 19일
에피소드 6

6. 제3병원 6화

두현은 혜인에게 사소하게 계속 마음을 쓰고, 승현은 아픈 발목을 끌고 다니며 고생하는 혜인을 치료해준다. 협진의 더 나은 성과를 봐야 하는 두 원장은 하윤을 이용하기로 한다.

43분 · 2012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