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만화 매거진 편집부에 취직한 주인공이 만화 매거진을 팔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유도 대표 후보였던 쿠로사와는 다리 부상으로 유도를 계속할 수 없게 되자 새로운 꿈을 향해 흥도관에 입사한다. '주간 바이브스' 편집부에 배속된 쿠로사와는 이오키베 부편집장과 함께 만화계의 거장인 미쿠라야마의 집에 미팅을 하기 위해 찾아간다.
에피소드 2
코이즈미는 자신이 희망하지 않은 부서에 배속되며 의욕 없이 3년째 흥도관 코믹 영업사원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들레 철도'라는 작품의 발행에 앞서 쿠로사와와 함께 영업을 돌게 된 코이즈미.
에피소드 3
타카하타 잇슨의 '츠노히메사마'를 담당하게 된 쿠로사와는 처음 맡는 담당에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편집자의 첫 임무로 만화에 실릴 카피 문구를 밤새 생각해 100개나 되는 문구를 제출하지만, 부편집장인 이오키베에게 쓸 만한 것이 없이 아무것도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에피소드 4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것 또한 편집자의 일. 원고를 투고하러 온 만화가 지망생들과의 면접에 따라나선 쿠로사와는 이오키베 옆에서 신인 발굴의 기술에 대해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만화 동인지의 즉매회가 열리고 쿠로사와는 그곳에서 여러 만화가 지망생들을 만나며 신인 만화가 찾기에 돌입하는데...
에피소드 5
부편집장님에게 뭐라도 배워보고자 몰래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코코로. 그러면서 새롭게 안 사실은 부편집장님은 의외로 너무나도 착한 사람이었다는 것. 누가 보지 않아도 선행을 하는 부편집장님의 행동에는 알고 보면 숨겨진 이유가 있었는데... 과연 그 이유란?
에피소드 6
완성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는 작품인 '소녀의 법칙'의 원고를 일방적으로 전면 수정하라고 말하는 야스이. 그런 아가리에의 사정을 알게 된 쿠로사와는 아가리에를 함부로 대하는 야스이의 모습에 분개한다.
쿠로키 하루
오다기리 조
사카구치 켄타로
아라카와 요시요시
코히나타 후미요
노노 스미카
타키토 켄이치
마에노 토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