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젊은 청춘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뜨거운 첫사랑을 위해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 쟁취에 나선다. 젊은이들의 순수한 사랑과 가족, 형제간의 따뜻한 사랑과 끈끈한 정이 그려진다.
에피소드 1
찬혁과 동생 찬우, 그리고 누나 찬옥은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곳에서 네 가족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시간이 흘러 찬혁과 찬우는 고등학생이 되고, 찬혁과 효경은 그림을 그리러 가는 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몰려가는 찬우와 친구들을 보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오랜만에 석진을 만난 효경은 여전히 자유분방한 모습이 반갑기만 하고, 효경의 엄마는 석진과 효경이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뻐하는데...
에피소드 4
동팔이네 고물상에서 찬혁과 말다툼을 하던 효경은 울면서 뛰쳐나가고, 동팔은 효경을 따라가 보라며 부추기지만 찬혁은 그저 바라만 보는데...
에피소드 5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에 석진은 슬픔 속에 장례를 치르게 된다. 한편 찬혁은 다음을 다잡으려 동팔의 고물상에서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는데...
에피소드 6
그림을 다시 그린다는 찬혁의 말에 효경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한편 찬옥을 찾아다니던 찬우는 집 앞에서 쓰러져 있는 찬옥을 발견하는데...
최수종
박상원
배용준
이승연
최지우
이혜영
이응진
김종창
조소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