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요검의 봉인이 풀리면 세계에는 재앙이 찾아온다. 500년 전, 수검령희 황은 목숨을 바쳐 태고요검을 봉인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구화문은 요검을 완전히 멸하고 구천대륙을 수호하기 위해 수검령희의 계승자를 찾아 전국 각지로 제자들을 보내고, 범상치 않은 운명을 타고난 진문천이 태고의 성혼석을 손에 넣으며 모험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1
태고요검의 봉인이 풀린 5백 년 전, 세상에는 재앙이 찾아오고, 이를 봉인하기 위해 제서의 처, 수검령희 황이 목숨을 희생한다. 제창은 숨을 거두며 수검령희의 계승자를 찾아 요검을 완전히 멸하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러나 요검을 멸하기에 그 힘이 너무 강력해, 구화문은 전국 각지로 제자들을 보내 성혼석을 찾는다.
에피소드 2
금우와의 싸움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진문천은 성혼석의 주인으로 인정받게 되고, 제창이 남긴 성혼석의 주인이 된다. 성혼석의 수호자로부터 이 사실을 함부로 알려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받은 진문천은 그에게서 수많은 상고의 신문이 들어있어 오묘한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신문도를 건네받는다.
에피소드 3
경맥이 뚫린 진문천은 무기를 구하기 위해 성하공회로 향하고, 그곳에서 성하공회의 제련사 봉평을 만난다. 봉평의 제련실에서 진문천은 단도를 하나 만들어 두고 떠나고, 성하공회 목청 장로는 진문천이 만든 단검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한편, 태자 예무위가 구화문을 방문하고 막상 장로는 그에게 암흑숲에서 열리는 시험 참가를 권한다.
에피소드 4
철갑 늑대의 등장으로 혼비백산한 시험 참가자 일행은 뿔뿔이 흩어지고, 홀로 남았던 막경성을 정체불명의 괴한이 공격한다. 막경성의 앞을 막아선 진문천이 대신 괴한의 공격을 받아내고, 그 과정에서 괴한은 진문천이 성혼석을 지니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에피소드 5
막경성의 소개로 양침 장로에게 신병각의 제련실을 쓸 수 있도록 허락받은 진문천은 제련실에서 신문을 새겨 막경성에게 선물한다. 백추성의 동생 백청은 구화문으로 진문천을 찾아오고, 하루만 머물다 가게 해달라며 조른다. 구화문 제자가 아니면 출입이 불가한 것이 원칙이지만, 막경성의 도움으로 백청은 하루간 구화문에 머물게 된다.
에피소드 6
막상은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막경성과 함께 막가를 방문하고, 막경성은 그곳에서 유람을 떠나게 되었다는 막가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태자 예무위는 선수 장로를 정성껏 보살피는 진요의 모습에 다시 한번 호감을 느끼게 되고,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요위화라 이름 붙인 폭죽을 제작한다.
성일륜
왕즈원
탕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