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에피소드 4
카이가 갑자기 코스 요리의 담당을 바꾼다고 발표한다. 국내외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리뷰어 와타누키 텟페이의 예약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와타누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 ‘코스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순발력’이 필요한 전채요리는 가쿠가 맡고 메인의 고기 요리는 란나가 맡게 된다. 와타누키의 방문은 일주일 뒤. 가게의 운명이 걸렸는데 뭘 만들면 좋을지도 모른 채 어찌할 바를 모르는 가쿠에게 카이는 ‘프로가 돼라’라고만 한다. 한편, 메인의 고기 요리를 순조롭게 이상적인 맛으로 완성해 가는 란나. 가쿠는 프로의 솜씨로 일하는 란나에게 감명을 받는데, 실은 란나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란나가 가쿠에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요리의 다른 점에 대해 묻는데...
45분 · 2023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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