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지만 한 번도 사람의 피를 마셔본 적이 없는 미숙한 두 주인공. 세계는 코로나로 들썩이고 있어 공급받던 피도 보급이 중지된다. 먹고 살기 힘든 이 시국을 살아가는 두 뱀파이어 앞에 고민거리를 안은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런 인간들을 도와가며 살아가는 판타지 드라마
에피소드 1
코로나가 야기한 뉴노멀 시대. 매월 오던 혈액의 공급이 갑작스레 중단되고 미숙한 두 뱀파이어 쿠로사와와 시토는 고민에 빠진다.
에피소드 2
시토는 카페의 단골 손님인 미아의 딸이자 여고생인 하나의 가정교사로 고용된다. 두 사제의 관계는 좋지만 어떤 일이 미아의 신경을 건드리고 시토는 결국 해고된다.
에피소드 3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대가로 혈액을 공급 받는 뱀파이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쿠로사와와 시토. 이를 똑같이 시도해보지만 타인의 불평을 몇시간이고 들어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에피소드 4
쿠로사와는 새로운 고객 모모카의 고민이 자신감 부족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혈액을 공급받기로 결심한다.
에피소드 5
선배 뱀파이어들로부터 남자다워지라는 말을 들은 쿠로사와와 시토. 이를 갈고 닦기 위해 '남자다움 강화 세미나'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고민을 안은 한 남자를 만난다.
에피소드 6
쿠로사와와 시토는 남자가 회사에서 해고됐지만 그 사실을 아직까지 가족에게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찬가지로 남성성에 갇혀 솔직해지지 못하는 남자의 고민을 쿠로사와와 시토가 해결해주려 한다.
키리야마 렌
유타로
타니구치 메구
세리자와 타테토
이지마 쿠
마모루 아사나
요시다 우롱타
기타자와 신이치로
미나미 신이치로
아사다 아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