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신영과 아이, 그리고 현성. 현성은 아이를 안고 바라본다. 현성은 아이의 이름이 신영이 임신했다가 사산된 쌍둥이 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현성은 한번도 신영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창훈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