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은 쉽지 않다. 특히 소도시에 사는 존 놀런에게는 더 그렇다. 존은 삶의 전환점이 된 사고를 겪은 후 로스앤젤레스 경관이라는 꿈을 좇는데, 가장 나이 많은 신입인 존을 '걸어 다니는 중년의 위기'로 보는 상관들의 불신에 부딪힌다. 또한 이제 젊은 경찰과 범죄자들을 따라잡지 못하면 본인은 물론 타인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게 생겼다. 하지만 존이 풍부한 삶의 경험과 결의, 유머 감각을 강점으로 활용한다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