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절대 남에게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세계 최대 기업의 후계자 이치노미야 코우는 아라카와 강의 하천 부지에 사는 니노라는 여성의 도움을 받게 된다. 니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의 연인이 된 코우는 자칭 캇파인 하천 부지의 촌장으로부터 리쿠르트라는 이름을 받아 그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전투적인 수녀인 시스터, 전직 가수라는 별, 겉만 상냥한 마리아 등을 만난 리쿠는 하천 부지에서의 왁자지껄한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