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웹 제작회사에서 일하는 히가시야마는 미타니와 함께 신입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업무 방식은 전혀 달랐고 미타니가 맡은 신입이 그녀에게 반발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담당자를 바꿔달라는 요청까지 하는 신입. 새로 부임한 부장은 신입이 관두면 곤란하다며 담당자를 히가시야마로 바꾸기로 한다. 하지만 미타니와 신입은 또다시 부딪히는데....
에피소드 2
히가시야마의 선배인 시즈가타케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한다. 하지만 시즈가타케의 과한 열정으로 히가시야마와 직원들은 살짝 당황스러워 한다. 그런 와중에 미타니가 이끌어온 프로젝트의 총책임자까지 시즈가타케가 맡게 된다. 시즈가타케는 열정적으로 일하지만 팀원들은 그런 그녀를 버거워한다. 그러던 중 시즈가타케의 실수로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하고 게다가 남편에게 아이가 열이 난다는 연락을 받는데....
에피소드 3
히가시야마는 타네다에게 파이어 스트롱의 광고 촬영장에서 찍힌 동영상이 SNS에 퍼져서 발칵 뒤집혔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 동영상은 쿠루스가 찍은 동영상이었고 그로 인해 파이어 스트롱 측은 책임지라며 크게 화를 낸다. 히가시야마와 타네다, 시즈가타케는 동영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고 히가시야마는 쿠루스에게 계속 연락하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결국 월요일에 출근한 쿠루스에게 주말에 일어났던 일들을 얘기하며 나무라자 회사를 관두겠다며 박차고 나가는데....
에피소드 4
후쿠나가는 상무에게 제작 4부의 어느 직원이 날마다 무보수 야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 사람은 바로 아즈마였고 후쿠나가는 불필요한 야근과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지적하며 꾸짖는다. 타네다는 히가시야마에게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워보라고 하자 아즈마는 자신의 방식이 있다며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쿠라미야라는 파견 디자이너가 들어오고 아즈마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자 아즈마는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히가시야마에게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에피소드 5
어느 날 랜더 스포츠에서 20주년 사이트의 디자인이 별로 와 닿지 않는다며 다시 해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히가시야마는 난감해하지만 사쿠라미야가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며 다시 해보겠다고 한다. 그런데 회의 후에 사쿠라미야가 랜더 스포츠 직원들과 즐겁게 얘기하는 모습을 본 히가시야마는 왠지 기분이 찜찜하다. 그리고 며칠 후 넷 히어로즈의 인사부에 사쿠라미야가 랜더 스포츠 직원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오는데....
에피소드 6
갑자기 제작 4부에서 타네다가 독립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히가시야마는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중 쿠루스가 신규 안건의 디렉터를 맡아 보고 싶다고 하자 타네다는 흔쾌히 허락한다. 하지만 쿠루스는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고 타네다가 옆에서 거들어준다. 그런데 점점 타네다의 비중이 커지자 쿠루스는 자신을 못 믿는 거냐며 화를 내는데....
요시타카 유리코
무카이 오사무
나카마루 유이치
에모토 토키오
이즈미사와 유키
시시도 카프카
사쿠라다 도리
에구치 노리코
카지하라 젠
사카이 토시야
우치다 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