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인 바시르 하메드가 일하던 식당에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바시르는 아수라장이 된 식당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여러 다친 사람들을 구하다가 정신을 잃는다. 바시르가 구급차에 실려 도착한 곳은 요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바시르는 어찌 된 일인지 몰래 도망치려 하지만 번번이 붙잡히고, 경찰은 그런 바시르를 수상쩍게 여기는데...
요크 메모리얼 병원에 취직해 처음으로 출근하게 된 바시르. 맥스는 바시르에게 병원 규칙을 알려 주는 임무를 맡지만, 바시르는 계속해서 시스템을 무시하고 위험한 치료법을 쓴다. 원인 모를 황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오고, 환자를 만나러 온 남편도 갑자기 황달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데...
바시르의 정식 채용을 위한 법무팀과의 면담 날짜가 다가오고, 수배 중인 칼리드는 바시르를 찾아와 채용에 필요한 성적 증명서 위조본을 건넨다. 한편,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리는 소아 환자 트리스탄이 응급실에 도착하고, 트리스탄의 형 맥스는 동생에게 차도가 없자 모두가 경악할 만한 비밀을 털어놓는데...
아침부터 응급실에는 뺑소니 차량 사고 피해자들이 실려 오고, 응급실 직원들은 의식을 잃은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시리아에선 폭격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여러 사람들이 잔해에 깔리고 생존자를 수색하던 살레는 친구인 바시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슬람교의 축제일 이드에도 응급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80대 심실세동 환자와 노상 강도에게 총상을 입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자 바시르, 맥스, 준은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지만 쉽지 않고, 바시르를 따라 병원에 온 아미라는 구내식당에서 숙제를 하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요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총격 대응 훈련을 하고 바시르와 맥스, 준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제프 과장에게 지적을 당한다. 심장병 의심 환자가 응급실에 오지만 바시르는 병명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바시르는 환자를 보던 중에 갑자기 기억을 잃어 혼란스러워하는데...
함자 하크
Bashir "Bash" Hamed
로렌스 르보프
Magalie "Mags" Leblanc
아이샤 이사
June Curtis
짐 왓슨
Theo Hunter
토리 히긴슨
Claire M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