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홀로 남은 가족인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소마 카즈야는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에 용사로서 소환되었다. 소환된 곳은 마치 중세 유럽 같은 엘프리덴 왕국이었다. 용사는커녕 극히 평범한 청년인 소마였지만, 타고난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현대 지식으로 여러가지 새로운 정책들을 펼쳤고, 기울어가고 있던 왕국의 재정 정치 체제를 바로 세워나갔다. 이런 소마와 행동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엘프리덴 왕국의 공주인 리시아, 왕국 제일의 무력을 자랑하는 다크 엘프 아이샤, 영리한 두뇌를 가진 하쿠야, 대식가 폰초, 가희 주나 그리고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토모에 등. 재능있고 개성적인 사람들이 모였다. 현대 지식으로 궁지에 몰린 왕국을 다시 살리는 이세계 내정 판타지.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드디어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