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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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금, 은, 동, 흙수저’ 와 같은 수저 계급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다.부모의 능력과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결정된다는 자조적인 표현의 신조어라고 한다.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계층 상승을 할 수 없다는 절망감, 박탈감에서 나온 말이리라.그리고 맞는 말이기도 하다.누구나 멋지고, 근사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싶은 꿈이 있을 텐데,내가 선택할 수 없는 흙수저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나도 흙수저를 벗어나기 어렵다니!삶이란... 참 불공평하다. 그리고 불평등하다.그래서 어떤 이들은 흙수저 부모를 원망한다.금수저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은 걸 불평한다.살기 버거운 대한민국, 헬 조선에 태어난 걸 원망한다, 이 사회 구조를 불평한다.하지만... 아무리 불평하고 불평해도 어쩔 수 없다.내 환경은 바뀌지 않으며, 이 사회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여기, 흙수저라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당신 같은 한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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