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기행 -육아 하면서 모험가 합니다-

타쿠미는 점차 어느 정도 이세계 생활에 적응하지만, 고를 수 있는 빵의 종류가 적다는 점이 그의 완전한 행복을 방해한다.

알렌과 엘레나는 실이 보낸 계약수인 피트, 볼트와 친해진다. 마을의 수공예품 가게를 방문한 후, 타쿠미 일행은 발트의 몬스터 토벌대에 합류한다.

마물 토벌대는 이무기 같은 마물로부터 습격당한다. 마물 토벌대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알렌과 엘레나는 이무기의 공격을 받고 만다.

앨런과 엘레나는 어느덧 돈 계산을 배워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이후, 셋은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수행한 뒤 고블린 퇴치를 위해 어떤 마을로 향한다.

타쿠미와 쌍둥이가 시린 마을을 떠나 항구 도시 베일리로 향하고, 앨런과 엘레나는 처음 보는 바다의 모습에 놀라며 계약수들과 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