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에피소드 1
모딜리아니 그림은 감자탕 몇 그릇일까요?
“모딜리아니 그림은 감자탕 몇 그릇일까요?” 달리(박규영)는 네덜란드 밀러미술관 vvvip가 주최하는 파티를 앞두고 의전임무를 맡는다. 공항에서 달리는 히토나리가 아닌 무학(김민재)을 만나 모든 일이 한순간에 꼬여버리고 마는데...!
에피소드 2
명품시계는 몇 천겁의 시간을 담을 수 있을까요?
“명품시계는 몇 천겁의 시간을 담을 수 있을까요?” 이별이 못내 아쉬운 무학은 차고 있던 시계를 달리에게 채워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하지만 의문의 전화 한통에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지는 달리! 무학은 뜻밖의 장소에서 달리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무제는 무엇을 그린 걸까요?
“무제는 무엇을 그린 걸까요?” 청송미술관에서 재회한 두 사람. 반가워하는 달리와 다르게 무학은 채권자 채무자 사이임을 강조하며 싸늘하게 선을 긋는다. 하지만 하루종일 달리의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데….
에피소드 4
요거트로 부자 감별을 할 수 있다구요?
“요거트로 부자 감별을 할 수 있다고요?” 경영난에 처한 미술관에서 자신의 돈을 회수하기위해 무학은 기상천외한 방식을 택하고 사사건건 달리와 갈등을 겪는다. 세상물정 모르는 달리는 덜컥 집부터 팔고 길을 헤매다 무학을 만나는데…
에피소드 5
호텔에서 바라보는 비와 모텔에서 바라보는 비는 다를까요?
"호텔에서 바라보는 비와 모텔에서 바라보는 비는 다를까요?" 달리를 호텔에 바래다주고 온 무학은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다 달리 생각에 잠긴다. 비 내리는 호텔 야경이 끝내줄 거라며 달리에게 전화를 하는 무학... 그러나 달리의 눈앞에는 막막하고 어두운 현실뿐인데...
에피소드 6
쓰레기도 예술이 될 수 있나요?
"쓰레기도 예술이 될 수 있나요?" 자극적이고 왜곡된 뉴스기사로 전시회는 위기에 처하지만 달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급반전 시킨다. 한편 달리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샌 무학은 새벽부터 미술관으로 출근해 달리를 돕기 시작하는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장광
우희진
안세하
유형관
송지원
안길강
이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