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김상현/고제순] 배일호 (56세, 男, 가수) 포기하고 싶은 순간 어머니를 생각하라! ‘신토불이’ ‘99.9’ 친숙한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수 배일호. 가난한 농부에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 옷가게 점원, 일용직 등 산전수전을 겪으며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의 원동력은, 가난했던 시절 새우젓 장사로 가계를 꾸렸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다. 아들의 성공을 보지 못한 채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만원 지폐 한 장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마음의 부자, ‘어머니는 나의 힘’이라고 그는 말한다. 김상현 (33세, 男, 떡볶이CEO) 미쳐야 얻을 수 있다! 모범생 집안의 미운오리새끼. 어릴 적부터 사업을 하고 싶었던 어린 소년은 대학을 중퇴하고, 캐나다로 떠나는데... 남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