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강국인 거란국과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포용의 리더십 강감찬 장군을 만나본다. 평화를 만들어낸 고려 황제 현종과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에피소드 1
서기 1009년 고려, 조정은 후계 문제를 둘러싸고 소란에 휩싸이고. 천추태후에 의해 출가 당해 승려로 살던 적통자 왕순은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
에피소드 2
왕순은 개경의 황제 목종에게 구원을 요청하지만, 목종은 궁궐에서 잔치를 벌이던 중 화재를 맞닥뜨리고 쓰러지는데..
에피소드 3
북방의 장수 강조는 목종을 구하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고, 황제의 구원을 기다리던 왕순은 뜻밖의 운명을 맞이한다.
에피소드 4
왕순과 강감찬은 거란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거란은 고려의 정변을 구실로 전쟁을 선포한다.
에피소드 5
왕순과 강조의 대립은 극에 달하고. 거란은 마침내 대군을 몰고 압록강을 넘어온다.
에피소드 6
왕순은 출정한 무장들의 가족과 백성들을 다독이고, 국경의 장수 양규는 최전방 흥화진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한다.
최수종
김동준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김정학
전우성
김한솔
이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