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에피소드 1
군산에서 조폭의 뒤를 봐주며 자금을 빼돌리며 살던 경리과장 성룡은 조폭과 오해가 생기자 더 나은 곳을 알아보던 중에 TQ그룹의 채용공고를 발견하고 반신반의하며 이력서를 제출한다.
에피소드 2
TQ그룹에 경리과장으로 입사한 성룡은 부푼 마음으로 출근하지만, 하경은 성룡을 변태로 오인하고 경리부 사원들은 성룡을 무시하며 따돌린다. 게다가 새로 온 재무이사는 성룡에게 곤란한 지시를 내린다.
에피소드 3
성룡은 의도치 않게 의인 대우를 받게 되지만, 경리부 직원들은 여전히 성룡을 믿지 못한다. 하경은 TQ의 어두운 비밀에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하고, 서율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성룡이 거슬린다.
에피소드 4
유선과 손을 잡은 하경은 TQ그룹을 바로 세우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런 와중에 성룡에게 뭔가가 있음을 발견한다. 성룡은 TQ그룹의 실상을 깨닫고 하루빨리 몸을 피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5
서안장룡은 TQ택배에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실사를 요구하며 팀에 반드시 의인인 성룡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TQ에서 벗어나려던 성룡은 실사팀에 포함되어 졸지에 발목을 잡힌다.
에피소드 6
성룡은 이기적이었던 자신이 변해간다는 것을 느끼고, 하경 역시 성룡을 예전처럼 의심하고 오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율은 갈수록 다루기 힘든 성룡에게 별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김원해
김강현
조현식
류혜린
김선호
박영규
이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