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강릉으로 돌아온다. 한편, 호태가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동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호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향인 강릉으로 돌아오고,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던 친구 동희와 재회한다.
에피소드 2
낯선 기분의 정체를 알고자 동희를 따라다니는 호태. 그러나 호태가 자신의 첫사랑인 동희는 혹시라도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들켜버릴까 봐 두렵기만 하다.
에피소드 3
호태는 동희를 향한 마음에 혼란을 느끼고 여자를 사귀지만, 동희는 그런 호태의 모습을 보고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동희의 생일이 되자 호태는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에피소드 4
동희의 생일 이후 호태는 마음이 더욱 복잡해졌다. 때마침 호태를 찾아온 전 여자친구들을 피해 두 사람은 보건실로 숨어들고, 그곳에서 호태와 동희는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에피소드 5
그날 이후, 동희는 호태를 피해 다니고 호태는 이대로 동희와 멀어질까 초조하다. 그런 호태에게 동희는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에피소드 6
동희는 서울의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호태와 헤어지게 된다. 호태는 떠난 동희의 빈자리를 보며 방황의 날들을 보낸다. 캠퍼스에 벚꽃이 날리던 어느 봄 동희에게 한 통화의 전화가 걸려 오는데
원태민
이우태
차유림
도우
신영찬
공찬
양경희
신지안
홍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