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가장 인기있는 요리, 빠차망까. 돌을 달궈서 재료를 익히는 독특한 방식의 화덕을 만나 보자. 동네 사람들을 불러 만찬을 즐기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불과 연기가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맛, 조지아 피그. 단순함에서 오는 깊고 진한 고기의 풍미를 즐겨 보자.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의 상처를 보듬는 컴포트 농장. 농장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한 재료와 맞춤 제작 화덕으로 잔치를 벌인다. 의미와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농장에서의 식사를 뒤로 하고 2대째 내려오는 앨라배마식 전통 바비큐 레스토랑을 찾는다. 사람좋은 주인장과 화덕 구이를 만들며 우정을 나눠 보자.

테네시에서 만나는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아사도. 이동식 화로를 사용해 출장 요리를 하는 세브리언 부부를 만나 보자. 지인들을 초대해 즐기며 직화 구이의 참맛과 즐거움을 느낀다. 다음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돼지와 굴을 맛본다. 갖은 재료를 채운 통돼지와 훈제 굴을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 보자.

일곱 살 때부터 바비큐 외길 인생을 걸은 셰프의 브런치. 소고기 삼각살 스테이크와 돼지고기를 넣어 반죽한 팬케이크를 맛보자. 스테이크의 진한 풍미와 팬케이크의 절묘한 조화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다음으로는 IT 업계에서 일하다 독학으로 바비큐 사업을 시작한 셰프를 만나 미국산 와규와 줄 서서 사간다는 독특한 고기빵 메뉴를 만나 보자.

불과 사랑에 빠진 요리사 로저 무킹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각양각색의 장비와 화력으로 완성되는 이색적인 요리들을 찾아 나선다.

불과 사랑에 빠진 요리사 로저 무킹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각양각색의 장비와 화력으로 완성되는 이색적인 요리들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