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북평, 경극 배우 상세예의 공연을 보고 감명을 받은 정봉태는 그의 활동을 지원하고, 깊은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엄혹한 시대 상황으로 인해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된다.
에피소드 1
1930년대 북평, 천재 경극 배우 상세예는 이원 회장 강송수의 생일잔치에 불참한 채 기루에서 기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에피소드 2
상세예는 극본을 자의적으로 바꿔서 공연했다는 이유로 관객들로부터 야유를 받고, 이를 지켜보던 정봉태는 난동을 부리는 건달들을 저지한 뒤 끝까지 남아 공연을 관람한다.
에피소드 3
상세예는 연주자를 다시 데려오는 대신 직접 호금을 들고 무대에 오른다. 상세예가 예상과 달리 노래와 연주를 모두 훌륭하게 해내며 환호를 받자 강송수 부자는 질투에 휩싸인다.
에피소드 4
상세예와 장몽평, 상지신 부부의 악연을 아는 정미심은 이들의 만남을 막기 위해 꾀를 내지만 실패하고, 두 사람을 발견한 상세예는 예정된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를 부른다.
에피소드 5
상세예와 밤새 이야기를 나눈 정봉태는 감기에 걸리고 이를 핑계로 조귀수가 보낸 부관과의 만남을 피한다. 한편, 상세예는 조 사령관을 화나게 했다는 기사로 인해 곤경에 처한다.
에피소드 6
정봉태는 상세예가 연기하는 양귀비를 보며 집안을 위해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자신의 지난 세월을 떠올리고, 깊은 상념에 잠긴다.
황샤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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