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로펌에서 승승장구하던 무자비한 변호사 김석주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과거의 삶과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한다. 돈이 되는 사건만 맡던 그는 약자의 편에 서며 정의를 위해 변호를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변호사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거야
미디어에 관심을 모은 '일제 강제 노역'피해자 민사 소송에서 석주는 일본 기업의 편에서 변호를 펼친다. 한편, 친구 미리의 결혼식에서 지원을 만난 지윤은 호감을 느낀다.
에피소드 2
소송은 피할 수 없으면 이기려고 하는 겁니다
정혜령 사건을 맡게 된 석주(김명민)는 증언대에 선 혜령(김윤서)과 증인들을 혹독하게 심문한다. 지윤(박민영)은 이런 석주의 태도에 실망감을 느끼고, 혜령의 모습에 동정심을 느낀다.
에피소드 3
제 진짜 이름이 뭡니까?
석주가 연락 두절되자 로펌을 발칵 뒤집어 지고, 영우는 석주와 주변인들의 신변 조사를 시킨다. 한편, 신원불명의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석주의 옷에서 지윤의 연락처가 나온다.
에피소드 4
아~ 기억상실증이라 하셨지?
기억을 상실한 석주는 영우와 함께 태진전자 미팅에 참석하고, 태진건설에 밀렸다고 사측의 항의를 듣는다. 한편, 어눌하게 편한 석주의 모습에 직원들은 의아하게 여긴다.
에피소드 5
자초지종을 알아야 겠습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석주의 태도에 혜령은 당황해 석주에게 따지려 하자 지윤은 혜령은 진정시킨다. 한편, 서해 기름 유출 사건의 협상을 맡게 된 석주는 과거 기록들을 살펴본다.
에피소드 6
당신이 하는 대답을 믿을 겁니다!
석주는 혜령의 살인 사건에 관심은 많지만 왠지 거리를 두려 하고, 혜령은 살인 피의자로 점점 상황이 불리해진다. 한편, 지윤은 석주의 이웃으로 이사 와 석주의 서포트를 맡는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정한용
정규수
최일화
고인범
안선영
오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