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 송이, 지안, 가린, 훈은 늘 함께하는 친구 사이다. 비교적 부유한 가정 환경을 가진 태오와 달리 송이와 지안은 힘겨운 삶을 간신히 꾸려간다. 그리고 태오는 어린 시절에 짝사랑하던 송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헷갈려 하며 송이와 단짝 친구로 지낸다.
에피소드 1
1. 처음이라서 1회-3회
소개팅을 통해 자신의 짝을 찾으려는 윤태오는 설레는 마음으로 10번째 소개팅 자리에 나가면서 자신의 첫사랑인 한송이가 내심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태오는 송이만 바라보다 좋은 여자를 놓치는 것은 과거로 충분하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에피소드 2
2. 처음이라서 4회-6회
태오는 저번에 놓친 소개팅녀를 우연히 보고 뒤따라가서 잡지만, 때마침 송이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뛰어간다. 그리고 경찰에게서 송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태오는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에피소드 3
3. 처음이라서 7회-9회
태오는 송이에게 자신이 푹 빠지게 만들어 보라고 말하며 방법을 일러주지만, 송이는 자기가 짝사랑하는 상대는 다른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지안은 송이가 태오와 함께 사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 때문에 나서지도 못하고 속앓이한다.
에피소드 4
4. 처음이라서 10회-12회
류세현은 가끔씩 태오가 생각나고 자꾸 송이 때문에 자신을 두고 달려가는 태오가 야속하다. 송이는 울면서 태오에게 연애 상담을 하고, 하루 종일 일하느라 바쁜 지안은 송이를 울린 일로 속상해한다. 술에 잔뜩 취한 송이는 지안이네 가게에 찾아가서 주정한다.
에피소드 5
5. 처음이라서 13회-14회
지안이 여전히 자신에게 다정하게 굴자 부아가 치민 송이는 지안에게 매우 화내면서 폭언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덩달아 화가 난 지안도 송이에게 화를 낸다. 최훈은 오디션 전날에 자신의 머리를 망쳐놓은 오가린에게 화내지만, 오가린의 멋있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다.
에피소드 6
6. 처음이라서 15회-17회
송이의 연락을 받지 않기로 한 태오는 세현과 무사히 데이트를 마치지만, 길에서 우산도 없이 맨발로 뛰어가는 송이와 마주친다. 태오는 비에 홀딱 젖은데다 발도 다친 송이를 보며 속상해하지만, 냉정하게 앞으로 자기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한다.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조혜정
이이경
정유진
김지연
이상백
황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