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자식들에게 실망한 아버지가 불효죄로 자식들을 고소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소송으로 당황한 자식들은 아버지의 요구에 따라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자식들을 위해 인생을 바쳐온 아버지 차순봉이 자식들에게 불효 소송을 제기한다.
에피소드 2
갑자기 나타난 서울은 달봉과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달봉은 서울이 사람을 잘못 본 것이라 주장한다.
에피소드 3
서울은 순봉을 겨우 설득해 한 달만 옥탑방에서 살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내고, 달봉과 서울의 애매모호한 동거가 시작된다. 한편, 강심과 문 회장의 사이를 오해한 태주는 두 사람을 갈라 놓을 방법을 떠올린다.
에피소드 4
태주는 강심에게 사과하고 회사에 돌아가기를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떠밀린다. 가슴을 철렁하게 한 기습키스 사건 이후 달봉의 마음이 점점 서울에게 향하기 시작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진짜 꽃소년인 은호와 재회한다.
에피소드 5
강심은 비서로서의 자존심을 위해 태주와 함께 일하기로 하고, 태주는 강심에 관한 정보를 샅샅이 모아 그녀의 기를 꺾을 계획을 세우려 한다. 한편, 서울은 잃어버린 신발을 되찾으려 은호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는다.
에피소드 6
서울은 은호가 알려주었던 일자리를 알아보려 길을 나서고,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했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한편, 권 원장이 이야기했던 데릴사위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강재는 집으로 들어오지만, 영진을 보고 크게 화를 낸다.
윤박
김현주
유동근
박형식
전창근
안제현
김정규
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