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귀는 게 서툰 소설가와 그가 주운 한마리의 고양이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1
미지와의 조우
미카즈키 스바루는 책과 상상외에는 아무 관심 없는 인기 소설가다. 어느 날 부모님의 묘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마리의 고양이. 고양이의 모습을 본 스바루의 머릿속엔 소설의 소재거리가 자꾸자꾸 떠오르고, 스바루는 고양이를 데리고 와 함께 지내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2
널 부른다
같이 살기 시작한 스바루와 고양이. 고양이 먹이가 떨어지자 스바루는 어쩔 수 없이 바깥으로의 외출을 시도한다. 고양이 이름을 지어달라는 애완동물 가게 직원의 권유를 받은 스바루. 고민하던 스바루는 진지하게 고양이의 이름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널 만진다
하루와 같이 지낸 지 며칠이 지났지만, 스바루는 고양이와의 동거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집안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며 사고치기에 여념 없는 하루와 하루를 보기위해 매일같이 찾아오는 카와세. 덕분에 평온하던 스바루의 생활은 깨져버리고 만다. 한편 하루를 안아 올려 달라는 카와세의 부탁에 돌아온 스바루의 답은 ‘고양이를 만진 적이 없다’는 말이었다.
에피소드 4
너를 위해
하루에게 목걸이가 필요하다는 카와세의 성화에 들른 애완동물 가게에서 고양이 검진에 대해 알게 된 스바루. 스바루는 서둘러 하루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하루가 살짝 살이 올랐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하루의 다이어트 문제로 고민에 빠진 스바루.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던 스바루는 생각지 못한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에피소드 5
네게 전하고 싶은 것
애완동물 가게에서 만난 나나에게 하루의 다이어트 방법을 물어본 스바루. 다이어트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스바루의 집에 방문한 나나는 실수로 자택 열쇠를 두고 가 버린다. 열쇠를 가져다주는 과정에서 나나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된 스바루와 하루. 그리고 그곳에는 하루가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이 살고 있었다.
에피소드 6
이어지는 것
나나의 집에서 나나의 동생 유우고와 마주친 스바루. 유우고가 자신의 소설 팬이란 사실을 알게 된 스바루는 허둥지둥 나나의 집을 빠져나온다. 한편 동생과의 재회에 성공한 하루는 힘들었던 길거리 생활을 회상하며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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