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도 형식도 필요 없는 자유로운 자리에서 오늘을 수고한 사회인들에게 보내는 반주 드라마
에피소드 1
첫 번째 코노지 와라비
케이코가 유럽으로 떠난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케이코가 맡긴 코노지 술집 노트를 보며 추억에 잠긴 요시오카는 간만에 코노지 술집에 방문하기로 한다. 그렇게 2년 만에 방문한 코노지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특유의 친밀함에 몸을 맡기며 안주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요시오카. 하지만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두 번째 코노지 카마타 , 오오모리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일본으로 돌아온 케이코는 이전에 만든 레시피북의 문제점과 자신의 연애를 반성하고자, 새로운 콘셉트의 레시피북을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좀처럼 좋은 콘셉트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에 빠진다. 그런 모습을 본 케이코의 어시스턴트, 미키는 비장의 코노지를 알려주겠다면서 횟집 '고츠보'로 케이코를 안내하는데...
에피소드 3
세 번째 코노지 카나마치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운이 없는 야마다. 알고 보니 요코가 자신의 구직활동이 안 풀려서 기운이 없는 바람에 야마다와 연락이 안 되는 것이 문제였다. 두 사람은 지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코노지 '다이리키 주조'에 요코를 불러낸다. 요코는 오사카를 연상케 하는 내부 분위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4
네 번째 코노지 몬젠나카초
슈에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사원인 하루카의 교육 담당이 된 요시오카. 그리고 사장의 명령으로 하루카와 같이 미팅에 참여하게 된 요시오카는 그녀의 파천황적 행보에 넋을 놓아버린다. 한편, 홀로 코노지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힐링하고 있던 케이코는 자신과 같이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어떤 여성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에피소드 5
다섯 번째 코노지 코이와
의뢰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던 도중 신선한 콘셉트를 보여달라는 주문을 받게 된 요시오카. 하지만 더 준비한 자료가 없었기에 이대로 미팅을 마무리하려는 순간, 하루카가 멋대로 자료를 의뢰자들에게 전달해주며 새로운 콘셉트를 발표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 미팅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것인가...?
에피소드 6
여섯 번째 코노지 오우지
선술집 소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요시오카와 하루카. 하지만 생각보다 늦어지는 진척에 하루카는 초조해지기만 하고 결국 감기까지 걸리고 만다. 요시오카 역시 AI가 사람과 선술집의 궁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 케이코에게 상담을 요청하는데...
나카무라 유리
아사카 코다이
Ryo Kozono
후지이 타케미
키타 카나
타케자이 테루노스케
호리베 케이스케
Shinji Kuma
타카시 이와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