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황후인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은 황태자 소정권은 그와 가까운 소수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그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자들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와 오라버니를 잃고 나인의 신분으로 궁으로 들어온 육문석을 만난 소정권은 육문석과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받아 나간다.
에피소드 1
황제는 맏이인 제왕 소정당만을 우대하며 황태자 소정권의 관례는 의례식은 열리지 않는다. 황태자가 관례 문제로 석고대죄에 들어가자 그의 삼촌인 무덕후 고사림이 황제와 이야기를 나눈다. 제왕은 황태자의 관례를 이용하여 계략을 세우지만, 황태자의 충복인 장 상복이 이를 알아차린다.
에피소드 2
문무백관 앞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던 황태자의 관례는 장 상복이 자살을 시도하여 중단된다. 황태자는 제왕이 쓴 글을 읽으며 억울함을 표현하지만, 황제는 그것을 믿지 않는다. 의식을 되찾은 장 상복은 황태자의 간청에도 오 내인에 대해 입을 다물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에피소드 3
황태자는 장 상복이 감춰둔 두루마리를 찾아내지만, 속에 아무 글도 적혀있지 않아 당혹스러워한다. 중서령 이백주는 조당에서 죄를 요청하는 황태자의 성품과 소질을 비난한다. 위기에 처한 황태자는 오 내인을 증인으로 내세워 자세한 사건 경위를 공개한다.
에피소드 4
전권을 위임받은 황태자가 제왕의 계략을 밝히자 황제는 제왕을 봉국으로 보낸다고 선언한다. 고봉은은 황태자의 설득에도 과거를 보기로 하고 노세유와 이백주과 과거 시험 감독관으로 낙점된다. 황태자는 시골로 내려가려는 노세유의 의중을 간파하고 그를 붙잡고 떠나지 말라고 애원한다.
에피소드 5
과거 시험에서 누군가가 예상 답안지를 들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자 모든 응시자가 조사를 받는다. 그러던 중, 시험 문제가 밖으로 흘러나간 사실이 알려지자 고봉은, 육문보, 허창평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옥에 갇히게 된다. 명령을 무시하고 직접 조사에 나선 황태자가 형부로 들어가던 중 육문석을 보게 된다.
에피소드 6
이백주는 시험 문제를 유출한 조경녕을 협박하며 노세유의 지시임을 고백할 것을 촉구한다. 노세유는 시험 문제 관리를 태만하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하면서 고봉은과 육문보에게는 가벼운 처벌을 요청한다. 하지만, 시험 문제지의 원본이 제왕부에서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고, 이번엔 이백주가 제왕 대신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죄를 요청한다.
뤄진
이일동
정업성
황지충
김한
묘포
양문군
우 루오얀
쉐만량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