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어내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정치와 연애. 서로 다른 정당에 속해 정치적 신념 또한 같은게 없는 남녀 국회의원의 비밀연애를 그린 로코드라마.
에피소드 1
수영은 정책 토론회에서 한 여학생에게 질문을 받다가 자기도 모르게 독설을 내뱉고 그 영상은 온갖 사이트에 퍼진다. 한편, 민영은 한 라디오에서 김수영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데…
에피소드 2
민영은 수영의 사지 멀쩡한 사진을 빌미로 수영에게 녹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법 개정을 법안발의하기 위해 필요한 의원들의 싸인을 받아달라고 제안한다. 한편, 고의원의 전화에 달려온 수영과 민영은 우연히 룸싸롱 앞에서 만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수영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울컥하는 민영의 모습에 놀라 당황한다. 한편, 다음 날 아침 ‘노민영 의원 룸싸롱에서 폭력행사’란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되면서 녹정당은 위기에 처하는데…
에피소드 4
회상에서 빠져나온 민영은 사과 거부를 예정했던 거냐며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신이 없고 준하는 그 틈을 비집고 와서 민영을 에스코트해 간다. 한편, 민영이 걱정된 수영은 자기도 모르게 민영의 집 앞으로 가는데…
에피소드 5
수영의 의미심장한 말에 민영은 머리가 복잡해지고 답답한 나머지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입장표명을 확실히 해달라고 말한다. 한편, 수영은 술에 취한 채 민영의 집 앞을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6
희선은 수영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취한 채 준하를 찾아간다. 다음 날 아침, 민영은 두고 간 태블릿 PC를 찾으러 준하네 집에 갔다가 막 자고 일어난 듯 보이는 희선을 보고 놀라는데…
이민정
신하균
박희순
한채아
공형진
김정난
민지아
손정현
김영섭
권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