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난 날짜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별자리가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과 성격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고 믿는 나미루가 별자리에 따라 매달 사랑을 나눌 남자를 찾아 세상을 탐험한다.
에피소드 1
1. 일년에 열두남자 1화
더블엑스라는 잡지사에서 5년째 에디터로 근무 중인 나미루는 생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별자리가 한 사람의 인행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고 믿는다. 그녀는 어느 날 오랜 친구에서 남자친구가 된 연인 차진오와 연애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식당을 찾는다.
에피소드 2
2. 일년에 열두남자 2화
미루가 발행한 칼럼이 논란의 중심에 선다. 잡지가 발행되기 전 칼럼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편집장은 미루에게 모든 사태를 책임지고 회사를 떠나라며 사표를 종용한다. 미루는 이 정도의 회사에 아쉬울 것 없다며 누구보다 쿨하고 멋지게 사표를 더니기 위해 포토그래퍼 탄야를 동반해 더블엑스 창사 20주년 파티에 참석한다.
에피소드 3
3. 일년에 열두남자 3화
미루는 젠틀한 성격의 소유자인 물병자리의 물리학 교수, 현우를 만난 후 점점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우연히 현우와 나란히 길을 걷게 된 미루는 맞은편에서 마주 보고 걸어오는 진오와 해리를 발견한다. 미루는 현우에게 잠시 자신을 안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모습을 목격한 진오는 질투심에 차오른다.
에피소드 4
4. 일년에 열두남자 4화
물병자리인 현우에게 푹 빠져 지내던 미루는 탄야의 통쾌한 복수를 계기로 금세 현우를 잊고 다른 남자를 찾기 시작한다. 언제나처럼 별자리를 기준으로 남자를 물색하던 두 사람은 미루의 잊히지 않는 첫사랑이자 물고기자리인 원빈 선배를 떠올린다.
에피소드 5
5. 일년에 열두남자 5화
미루가 대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물고기자리인 원빈과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다. 옛 추억에 잠긴 두 사람은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점점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 순간, 아빠 찬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미루가 곧장 병원으로 향한다.
에피소드 6
6. 일년에 열두남자 6화
알렉스가 미루와 서로 뜨거운 밤을 즐기고 아침이 밝아오면 쿨하게 떠나는 하룻밤을 보내려 한다. 하지만 미루는 다가오는 알렉스를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탄야가 그런 미루에게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고 조언한다. 한편, 뒤늦게 해라가 J호텔의 상속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오는 분노에 차 그녀를 떠나기로 한다.
윤진서
온주완
이용우
배그린
박지일
오종록
황조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