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로맨스 추리 소설가로 이름을 날리는 작가 장재열을 우연히 정신과 의사 지해수를 만나게 된다.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두 사람은 비슷하지만 다른 아픔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재열과 해수는 서로를 통해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성장해 나간다. 2014년 · 5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