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푸드를 찾아서

알리사는 자신의 요리에 큰 영향을 준 미국 흑인들의 역사가 담긴 특별한 존재인 소울 푸드의 기원을 찾아서 미시시피주로 향한다.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미국 원주민들을 만난 알리사는 고난이 가득한 세월 속에서 사라진 전통을 복원하려는 그들의 음식을 맛본다.

이탈리아 나폴리로 떠난 알리사는 열정이 넘치는 현지인들의 영혼이 깃든 음식이자 도시의 상징 그 자체인 피자를 맛보러 다닌다.

자메이카를 다시 찾은 알리사는 화려한 자연 속에 숨겨진 찰스타운에 가서 저항 정신이 담긴 음식 저크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한다.